한국 잉글랜드 축구 중계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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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3. 19:32 스포츠

한국 잉글랜드 중계와 주장이승우!

한국 18세 이하 U-18 축구국가대표팀이 잉글랜드와 평가전에 나서며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이승우가 한국 주장을 맡아 팀을 처음 이끈다고 하는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한국 잉글랜드전 중계는 오늘 7시부터 시작했는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평가전을 치루는 것입니다. 이번 2연전은 다름아님 잉글랜드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럼 중계보는법과 관전포인트 알아보겠습니다.

정진용 감독이 이승우를 주장으로 임명하고 중심축 역할을 맡게 한것이 주목할 부분인데요 그동안 다름 감독들은 그의 튀는 행동때문에 자제를 바라는 늬왕스였는데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감독으로 가르칠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잘 알아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잉글랜드 경기에서 그의 특유의 드리블 능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사입니다. 조영욱과 공격진에 함께 배치되었고 김진야, 방상혁 등이 미드필더로써 경기에 임하게 됩니다.

u-18 축구 중계 맥주먹으면서 보면 꿀맛일 듯 합니다.

한국 잉글랜드 인터넷 중계 주소 - http://sports.news.naver.com/tv/index.nhn?category=amatch&gameId=20160603A01A021601

닐 데스닙 감독이 지휘하는 잉글랜드는 리스 옥스퍼드(웨스트햄), 크리스 윌록(아스널) 등 몇몇 핵심 자원들이 이번 원정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년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유럽 예선인 유럽축구연맹(UEFA) U-19 대회를 치를 잉글랜드는 한국을 스파링 상대로 정했는데요 잉글랜드는 해당 연령대에서 3경기 4골 1도움을 올렸던 마커스 에드워즈(토트넘)를 출격시켰습니다.

18세 이하 U-18 한국 잉글랜드 축구 중계 선발 명단!!

FW : 이승우[바르셀로나], 조영욱[서울언남고]

MF: 이승모[포항제철고], 박상혁[수원매탄고], 김진야[인천대건고], 이상헌[울산현대고]

DF: 이정문[충난기계공고], 윤종규[신갈고], 장재원[울산현대고], 이상민[숭실대]

GK: 안준수[의정부FC]

준비는 끝난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보여줄 때 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멋진 골들을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진용 감독이 이끄는 이번 한국 18세 이하 대표팀은 바르셀라노 최고 유망주 이승우를 비롯하여 이상헌(현대고), 김진야(대건고), 이상민(숭실대), 조영욱(언남고), 김정민(금호고)등 U-17 칠레 월드컵 당시 참가했던 대회 주축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이번 잉글랜드와전 기대를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특유의 드리블링과 개인기로 골 감각을 가지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2015년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국가대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후로 약 9개월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많은 한국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지요

지난 2011년 U-13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진 정정용 감독은 이승우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는 다소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정진용 감독은 이와 관련해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튀는 성격을 가진 그가 과격한 세리머니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장을 맡겼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뒤로 숨어있는 것이 아닌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성격을 그대로 오히려 활용한다면 팀과 개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번 한국대표팀에게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까지 잡아준다면 금상첨화죠

이번 한국 잉글랜드 친선 평가전은 지난해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당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었는데 그래서 잉글랜드 축구협회에서 적극적인 요청이 우리어졌다고 합니다. 양 팀은 3일 공식 평가전에 이어 5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연습경기를 한번더 갖는다고 합니다.

주최측에서는 이날 한국 대표팀 경기에 앞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것도 특징입니다. 특히 5인조 걸 그룹으로 알려진 퀸비즈는 축하 공연을 통해서 분위기를 고고조시킨 뒤에 애국가까지 부른다고 합니다., 축구도시 이천시는 일찍이 거리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며 한국축구 미래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u-18 어린 한국 선수들이지만 분위기가 어른 국대급이네요!!